| 친절했던 직원이 보이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 |||||
| 작성자 | 김윤정 | 등록일 | 2025-12-19 17:02:32 | 조회수 | 3 |
|---|---|---|---|---|---|
| 날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갈 때마다 직원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응대하려는 모습이 보여 늘 감사한 마음이 들고, 기분 좋게 방문하게 되는 병원입니다. 특히 지하 1층 건강검진센터에서 그 점을 더 많이 느껴왔습니다. 여성아이병원을 이용한 지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출산부터 수술, 정기검진까지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건강검진 때문에 1년에 두 번 정도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접수 1번 자리에서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던 직원분이 요즘은 보이지 않아 그 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예쁜 목소리로 상세하게 안내해 주시던 모습이 오늘은 더 많이 떠올랐습니다. 오늘도 건강검진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약 확인과 함께 바로 안내를 받았는데, 오늘은 예약을 했다고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예약 확인 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대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후에 “예약하신 분은 번호표와 상관없이 오시면 된다”는 말을 듣게 되어 마음이 상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안내해 주셨다면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8번 초음파실의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께서는 병원의 전반적인 분위기와는 다소 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 친절함과는 거리가 느껴졌고, 차가운 말투와 다소 거친 손길에 검사 과정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음파실은 텅비어진 상태로 지속되고,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안내나 배려 없이 계속 기다리게 하는 점에서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몇 년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용해 온 병원이기에, 더 발전하고 더 좋은 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한 점과 함께 아쉬웠던 점을 전합니다. | |||||
| 친절했던 직원이 보이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 |
| 작성자 | 김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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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19 17:02:32 |
| 조회수 | 3 |
| 날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갈 때마다 직원분들께서 최선을 다해 응대하려는 모습이 보여 늘 감사한 마음이 들고, 기분 좋게 방문하게 되는 병원입니다. 특히 지하 1층 건강검진센터에서 그 점을 더 많이 느껴왔습니다. 여성아이병원을 이용한 지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출산부터 수술, 정기검진까지 가족 모두가 이용하는 병원이 되었습니다. 건강검진 때문에 1년에 두 번 정도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접수 1번 자리에서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시던 직원분이 요즘은 보이지 않아 그 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예쁜 목소리로 상세하게 안내해 주시던 모습이 오늘은 더 많이 떠올랐습니다. 오늘도 건강검진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약 확인과 함께 바로 안내를 받았는데, 오늘은 예약을 했다고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예약 확인 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대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후에 “예약하신 분은 번호표와 상관없이 오시면 된다”는 말을 듣게 되어 마음이 상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안내해 주셨다면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한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8번 초음파실의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께서는 병원의 전반적인 분위기와는 다소 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 친절함과는 거리가 느껴졌고, 차가운 말투와 다소 거친 손길에 검사 과정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음파실은 텅비어진 상태로 지속되고,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안내나 배려 없이 계속 기다리게 하는 점에서도 많이 실망했습니다. 몇 년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이용해 온 병원이기에, 더 발전하고 더 좋은 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한 점과 함께 아쉬웠던 점을 전합니다. | |